(사)장애인한빛

오늘 한글날이라 불리는 우리 글자가 만들어진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리고자 만들어진 국경일입니다.

1926년 ‘가갸날’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1928년 한글날이라는 이름으로 개칭되었다고 합니다.

​광복 이후 양력 10월 9일로 확정 되었고, 

2006년에 국경일로 지정 되었답니다.

훈민정음은 자연적으로 생겨난 문자가 아닌, 세종대왕의 주도하에

과학적이며 합리적으로 만들어진 문자입니다.

모든 백성들이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었고, 

한자를 사용하던 불편함 없이 훈민정음을 사용해

말과 글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해요.

그렇지만 한글은 ‘신분이 낮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글’이라는

인식과 함께 사용을 거부 당했는데,

개화기, 광복 시기에 이르러 ‘국문’으로서의 지위를 부여받고

우리말과 한글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글날의 국경일 제정 의미는 
한글의 우수성과 고마움을 마음에 새기자는 의미라고 합니다.

현재 세종대왕 기념 사업회, 서울시, 문화관광부 등 

여러 기관에서 공동으로 기념식을 진행한 뒤, 

문화공연 및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이번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며 

뜻 깊고 의미 있는 한글날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