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애인한빛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는 이 시기가 우리 몸이 가장 힘들어하는 환절기 시기라고 하는데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독감, 천식 등호흡기 질환과 탈모, 피부질환, 우울증 등 다양한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건강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 주셔야 해요.

1. 적정 체온 유지하기

환절기에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적정 체온을 계속해서 유지시켜주는게 좋습니다. 
항상 겉옷이나 외투를 챙겨 몸의 체온을 유지해주고,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2,  수분 섭취

환절기에는 건조해진 날씨와 먼지의 증가로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 물질이 증가하게 되는데기관지가 건조해진 상태라면
이런 물질들이 기관지를 자극하여 각종 기관지 질병과 알레르기를 유발하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깨끗한 물을 꾸준히 마시면서 기관지의 건조함을 막아주고 외출시에는 꼭 손발을 씻어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건조한 피부 관리

​환절기에 잦은 샤워는 피부에 필요한 수분을 빼앗아 건조해진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각종 피부질환에 걸릴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너무 잦은 샤워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머리의 경우는 하루에 한번 감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해 주는 것도 건조한 피부를 관리해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샤워 후, 몸이 간지럽고 건조하다면 꼭 보습 크림을 챙겨 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4. 충분한 수면과 운동

하루 평균 7~8시간의 충분한 수면과 운동을 통해 육체적,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인데요. 

충분한 휴식과 적당한 운동은 가을 우울증을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환절기 질병으로부터 몸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외출하기 좋은 계절에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조금은 답답하시겠지만, 정부의 외부 활동 지침을 잘 준수하여 건강한 가을 보내시길 바랄게요! 

건강관리 내용을 통해 여러분의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